Jumat, 31 Mei 2019

'한 알에 다들었다'... 비타민 D포함 28종 영양성분 담은 한미약품 ‘나인나인’ - 화이트페이퍼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 제품의 경우,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했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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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7:55: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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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리포트 - 비즈니스리포트

비타민D 함유량 750IU…하루 권장 섭취량 충족
나인나인정 [사진 = 한미약품 제공]
나인나인정 [사진 =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 제품의 경우,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했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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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6:0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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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30 Mei 2019

자외선차단제, '논나노'와 '논코메도제닉' 확인하세요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제품은 자외선차단제 하나인데 이름은 여러 개다.
유기자차, 무기자차, SPF, PA, 논나노, 논코메도제닉 등 제품명 옆에는 이러저러한 수식어가 한가득하다. 이들의 정확한 뜻과 의미는 무엇일까.

자외선차단제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 유기 자외선 차단제인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적 성분을, 무기 자외선 차단제인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반사하는 화학적 성분을 이용한다. 유기자차는 백탁현상 없이 발림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고 무기자차는 백탁현상이 강한 편이다. 대신 유기자차는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고 피부에 흡수되므로 자극적일 수 있고, 무기자차는 피부 자극이 적은 편이다. 피부타입과 원하는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SPF = UVB 자외선차단지수를 의미하며, SPF 15는 UVB 차단율 93%, SPF 30은 UVB 차단율 97%를 의미한다. SPF 1은 자외선을 15분 정도 차단한다는 의미로 숫자가 커질수록 자외선 차단 시간도 길어지지만, 전문가들은 대개 지수가 낮은 제품을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PA = UVA 자외선차단지수를 의미하며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이 또한 SPF 지수와 마찬가지로 차단지수가 무조건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그만큼 화학물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수가 낮은 것을 수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거나 양산, 모자 등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논나노(Non-Nano) = 1나노미터(nm)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할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다. 최근 나노기술이 화장품 산업에 접목되면서 70nm 정도로 작은 모공(털구멍)과 한공(땀구멍)을 통과해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외선차단제는 나노기술이 접목된 것이 좋을까, 아니면 그 반대인 논나노인 것이 좋을까.

자외선차단제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무기 자외선 차단제(무기자차)에 나노기술을 적용하면 산화아연이 100nm 크기로 작아지면서 투명하게 변한다. 즉 무기자차 특유의 백탁현상이 줄고 발림성이 좋아진다.

하지만 화장품 성품이 나노입자로 피부에 흡수되어 체내에 쌓일 수 있고, 흡입 시 폐에도 침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체내에 침투했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자외선차단제가 몸이나 피부에 쌓이는 것이 걱정된다면 논나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 코메도제닉이란 화장품이 모공 속으로 침투해 여드름 등 트러블을 유발하는 성분을 의미하며 논코메도제닉은 이러한 성분들이 없어 모공 막힘이 없이 여드름성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만약 자외선차단제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면 자외선차단제에 의한 피부트러블 없이 여드름성 피부는 물론 모든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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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8: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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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8 Mei 2019

바이러스 표면에 단백질층 생기면 전염력 강해져 - 매일경제

척수성 소아마비 바이러스 이미지
사진설명척수성 소아마비 바이러스 이미지

혈액 등과 접촉한 바이러스 표면에 단백질층이 형성되면 전염력이 강해지고,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웨덴 스톡홀름대의 분자 생명과학 연구원인 카리엠 에사트 박사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이 연구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과학자들도 참여했다.

27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연구 개요에 따르면 에사트 박사팀은, 바이러스가 치료용 나노 입자와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바이러스는 숙주 안의 목표 세포를 발견하기 전에 혈액과 같은 생물학적 체액과 마주치면, 표면에 단백질층을 형성했다. 이 단백질층은 바이러스와 나노 입자의 생물학적 작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에사트 박사는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폐 유체(lung fluids)와 접촉하면, 이들 유체 안에 있던 단백질이 바이러스 표면에 달라붙어 단백질 코로나(protein corona)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연구팀은 여러 종류의 생물학적 유체에 서식하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의 단백질 코로나에 대해 연구해 왔다.

RSV는 급성 소아 폐렴(하부 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병원체인데, 세계적으로 매년 3천400만 명이 이 병에 걸려 19만6천여 명이 목숨을 잃는다.

에사트 박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수준은 변하지 않지만, 주변 환경에 따라 표면에 단백질 코로나를 형성함으로써 다른 특성을 갖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바이러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숙주의 세포 외부 인자도 이용하는데, 단백질 코로나가 RSV의 전염력을 강화한다는 걸 밝혀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RSV나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HSV-1) 같은 바이러스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합성한다는 것도 알아냈다.

이 단백질이 증가하면 신경세포에 플라크가 쌓여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HSV-1은 용해성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실(絲) 같은 구조로 바뀌어,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형성하는 걸 촉진하는 작용을 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생쥐 모델에 실험한 결과, 뇌에 HSV-1이 전염되고 48시간이 지나자 병세가 악화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생쥐는 병이 그 정도 진행되는 데 수개월이 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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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08:02: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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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1 Mei 2019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종양 억제로 암 치료의 새로운 길 열어 - 헬스인뉴스

십자화과 채소 속 천연 화합물이 체내 종양 성장을 방해해

의료기술의 가파른 성장으로 과거에는 해결할 수 없었던 각종 질환들이 완치되고 있지만, 암은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암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통제 불능으로 자라 조직을 침범하고 퍼질 때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8년 960만 명의 사망자를 냈고, 이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암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연구되고 있는데, 최근 브로콜리, 케일 등의 십자화과 채소가 체내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학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십자화과 채소에 함유돼 있는 천연 화합물이 종양 성장을 방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회복시켜 암 발병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십자화과 채소란 꽃잎 네 개가 십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식물을 총칭한 것으로, 브로콜리, 배추, 양배추, 무, 컬리플라워, 케일 등이 포함된다. 모양새는 제각각 다르지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리고 있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십자화과 채소가 단순히 건강에 좋은 음식에서 그치지 않고 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유발된 생쥐 모델에게 십자화과 채소에 포함된 화합물 indole-3-carbinol(I3C)을 투여한 결과 종양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종양 억제 단백질인 PTEN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WWP1 유전자가 I3C에 의해 비활성화되고, PTEN가 다시 촉진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십자화과 채소를 하루 약 6파운드나 섭취해야 한다. 이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해 낸 지식을 통해 WWP1의 작용과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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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07:21: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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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0 Mei 2019

건강관리 시작, 매일 꾸준한 단백질 섭취부터… - 식약일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운동과 다이어트가 본격화되는 계절이 됐다. 하지만 의욕만으로 덤비다간 다치기 십상이다. 무리한 체중 감량 역시 컨디션 난조의 주범이 될 수 있다.

특히 남성들에 비해 근육량 저하가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중년 여성의 경우 무리한 야외활동은 몸에 부담이 되기 쉽다. 그래서 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코어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몸의 중심인 등, 복부, 엉덩이, 골반과 같은 코너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코어운동으로는 브릿지, 한 발로 서기, 의자 잡고 하는 스쿼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기본 체력을 키워야 봄철 본격적인 야외활동도 활력 있게 즐길 수 있다.

근력 운동의 핵심은 매일 섭취하는 단백질

여기서 운동과 함께 또 하나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영양섭취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섭취해줘야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달걀, 기름이 없는 육류, 생선, 두부 등이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단백질은 약 20여종의 아미노산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이중 체내에서 합성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 9종은 식품으로 직접 섭취해야 한다. 9종의 필수아미노산 중 특히 류신(leucine)은 단백질 합성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은 운동 후 1시간 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고단백 영양식 제품이 출시돼 운동 후 간편하게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다. 매일유업이 만든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0n)'은 웰 에이징(Well-Aging)을 테마로 '셀렉스'를 선보이며 성인들이 간편하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고단백 제품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액상 파우치 형태의 '고단백 멀티비타민' 음료와 영양 간식으로 좋은 '밀크 프로틴바', 물에 타 먹는 파우더형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까지 다양하다.

우유 4컵의 단백질을 1컵에 담은 매일유업 셀렉스 매일 코어 프로틴

매일유업 셀렉스가 선보인 진한 우유맛을 내는 파우더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인 '매일 코어프로틴'은 3대 핵심 단백질(우유단백, 농축유청단백, 식물성단백)이 18g이나 포함돼 있어 하루 한 잔이면 우유 4컵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부원료)의 경우 2,000mg들어있다.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당은 우유 대비 10% 수준에 불과해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했거나 혹은 단백질 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한 중년 여성, 평소 고기나 달걀 등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 바쁜 아침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대용으로 좋다.

'마시는 고단백 멀티비타민'은 간편하게 뜯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125ml 용량에 단백질이 8g 함유돼 있는데 이는 동일 용량 우유의 2배에 달하는 양이다. 필수아미노산 류신도 1,000mg이나 들어있다. '밀크 프로틴바'는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운동 중 영양보충에 좋다. 우유로 감싼 부드러운 식감으로, 제품 1개(18g)에 우유 한 컵에 들어있는 단백질 3.8g이 함유돼 있다. 고소한 3가지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와 상큼한 3가지 베리류(크랜베리, 아로니아, 블루베리)의 2가지 맛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간헐적 단식 열풍, 고단백식이로 식단관리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 열풍까지 불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건강한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해진 시간 외에는 음식을 먹지 않고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이른바 '간헐적 단식'은 주 2회 24시간 단식하는 방법과 하루중 8시간 내 식사를 마치고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24시간 굶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매일 16대 8 법칙을 따르는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16대 8법칙을 따르는 간헐적 단식은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나뉘는데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에게 좋은 아침형은 아침 7시 첫 식사 후 오후 3시에 마지막 식사를 마쳐야 한다. 아무리 일찍 잠든다 해도 오후 시간대 식욕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 참고하면 좋은 방법이 바로 고단백 아침식사로 오후 식욕을 조금이라도 억제하는 것이다.

지난해 8월 미국낙농학회지(Journal of Dairy Science)에 게재된 캐나다 궬프대와 토론토대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단백 아침 식사는 오후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2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고탄수화물 시리얼을 함유한 아침 식사를 일반 우유 또는 유청단백질 분말과 혼합된 고단백 우유와 함께 먹게 했다. 그 결과 아침식사 때 고단백을 섭취한 사람들이 적은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점심시간 이후 식욕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그 결과에 대해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화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것이 바로 식욕 억제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단백질 섭취가 많을수록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의 박정식 헬스앤뉴트리션연구팀장은 "우유 단백질의 핵심인 유청단백질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이며 체중감소 효과가 있고, 제지방량(fat-free mass)을 늘리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며, "이러한 유청단백질이 함유된 양질의 고단백 식이를 활용한 건강한 체중관리를 권한다"고 밝혔다. 최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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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8:0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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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중이라면? '유청 단백질' 먹어볼까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다이어트 시즌을 맞아 간헐적 단식, 소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일 1식을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다 보면 우리 몸에 정말 필요한 구성 성분이 부족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런 경우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손실되며,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자주 먹는 한식은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가 어려운 편인데,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고 있는 여자

유청 단백질 vs 대두 단백질

운동 마니아들이 즐겨 먹는 단백질 셰이크. 과거에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음식이었지만 단백질의 장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유제품 단백질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단백질은 크게 우유 단백인 유청 단백질과 콩단백인 대두단백질으로 나뉜다. 단백질 보충제의 주요 성분인 유청(Whey)은 우유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효소를 사용해 응고시켜 만드는 치즈의 생산과정 중 얻는 부산물을 말한다. 우유를 끓일 때 생기는 하얀 막이 바로 유청 단백질이다. 유청 단백질은 액상 유청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비단백 성분을 제거해 단백질이 일정량 이상 함유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유청 단백질은 대두단백질보다 근육합성을 자극하는 류신(Leucine)의 함량이 훨씬 많아 근육 증대에 탁월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2013년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와 보스턴 소아병원 공동 연구팀이 성인 남녀 63명을 유청 단백질과 콩 단백질 섭취 군으로 나눠 9개월 간 주 3회 저항성 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유청 단백질 섭취 그룹이 콩 단백질 섭취 그룹보다 2배 가까이 근육량이 증가했다.

유청 단백질이 우리 몸에 주는 이점

유청 단백질이 다이어터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펩타이드 및 단백질 분획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면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영양학술지 Nutrition Reviews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유청 단백질이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끼친다고 설명한다. 총 500여 명의 성인 여성을 상대로 한 무작위 비교 연구 결과, 일상 식단에 유청 단백질을 추가하면 지방량에는 변화가 없지만 린매스(lean mass) 라고 불리는 제지방 질량이 어느 정도 증가함으로써 체성분이 개선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유청 단백질을 저칼로리 식단과 함께 섭취할 경우, 체성분 개선의 효과는 더욱 증가하고, 이는 체중 감량 시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밖에도 유청 단백질이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위험을 낮춰주고, 위와 장의 면역기능과 상호작용을 돕는 등 이로운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어떻게 먹을까?

유청 단백질 쉐이크

유청 단백질은 용해성이 탁월해 스포츠음료나 식사 대용 식품으로 많이 섭취한다. 또한 수분 결합력이 뛰어나 가공 육류나 케이크류 및 빵류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유청 단백질 가루는 다른 보충제에 비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공복인 아침이나 운동 전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견과류와 함께 셰이크나 단백질 바를 만들어 먹어도 된다.

단, 과잉섭취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이 되어 통풍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 성인 기준의 경우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인 kg당 0.8g을 섭취하도록 하고, 탈수나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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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5: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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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17 Mei 2019

간 기능 향상에 좋은 과일, 채소 5가지 - 코메디닷컴

[사진=baibaz/shutterstock]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공해 온 몸에 공급하는 기능을 간에서 담당한다. 단백질이나 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작용도 한다.

이중에서도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 기능은 대표적인 간의 역할이다. 하지만 간세포가 재생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많은 독소가 들어오면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음주와 함께 업무 등으로 인한 피로가 쌓이면 간은 점차 지쳐간다. 간이 지쳐있을 때는 술을 끊고,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버서포트닷컴’ 등이 소개한 간 해독에 좋은 과일과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아르기닌이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역시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

2. 그레이프프루트

비타민 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그레이프프루트(자몽)는 간의 자연 정화 과정을 증진시킨다. 그레이프프루트 하나에는 70밀리그램의 글루타티온이 들어있다.

글루타티온이 바로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게다가 그레이프프루트의 펙틴 성분(식물체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콜로이드성의 다당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다.

3. 마늘

마늘의 건강 효능 중 하나가 간 해독 기능이다. 마늘은 알리신 및 셀레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마늘은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아울러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4.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해독 과정에 관여한다.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사과의 펙틴 성분은 혈액 속 금속성분을 제거하는데 기여한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킨다.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한다.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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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medi.com/1293066/간-기능-향상에-좋은-과일-채소-5가지/

2019-05-17 08:35:2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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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엔 땅콩, 동맥경화엔 잣… 건강 상태별 추천 견과류 - 헬스조선

입력 2019.05.17 14:56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 모아 놓은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선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어떤 견과류를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별 추천 견과류를 알아보자.

◇치매 예방: 호두

호두는 모양이 뇌를 닮았는데 실제로 뇌 건강에 좋다.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 좋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하는 좋은 공급원이다.

◇만성질환 예방: 아몬드

아몬드는 먹기 편하면서 항산화 효과가 큰 견과류이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는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 성분 때문이다.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 준다. 이외에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다. 이를 위한 통아몬드의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이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 73% 정도에 해당한다.

◇피로 해소: 땅콩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을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은 알파토코페롤이 10.1mg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 섭취량이 10mg이므로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 B1·B2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 준다.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줄여 주는 마그네슘 역시 많이 함유돼 있다.

◇체중 걱정: 피스타치오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된다면 피스타치오를 먹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고 입맛을 당기므로 주의한다. 통째로 구입해 껍질을 직접 까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 이롭다.

◇동맥경화 예방: 잣·해바라기씨

견과류의 지방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이나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 하루 10~15알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

해바라기씨에도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하다. 또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조금만 먹자.

◇노화 예방: 캐슈넛

견과류로 노화 예방 효과를 보고 싶다면 캐슈넛을 선택하자. 구부러진 모양이 독특한 흰색 견과류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씹는 느낌이 부드럽다. 전체의 44% 정도가 지방이지만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심장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캐슈넛에 함유돼 있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등의 미량 영양소는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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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7/2019051701683.html

2019-05-17 05:5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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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16 Mei 2019

2050년 치매 인구 1억5200만명…"운동만이 최선의 예방법" - 동아사이언스

미국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치매를 발견했다. 뇌에서 유전자 발현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치매를 발견했다. 뇌에서 유전자 발현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치매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WHO 차원에서 치매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건 처음이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치매 심각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인구가 현재는 5000만 명이지만 2030년에는 8200만 명, 2050년에는 현재보다 3배 넘게 증가한 1억5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환자가 3초마다 1명, 해마다 99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60세 이상 인구 중 5~8%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세계 사망 원인 5위가 치매라는 결과도 전했다. 

치매 증가 원인은 환경오염보다는 생활습관

치매는 기억력과 사고력, 인지력을 잃는 질환들을 모두 통칭한 것이다. 그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 치매는 신경세포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가 쌓여서 발생한다. 

학계에서는 치매의 원인을 유전적인 요인이라고도 보지만 생활습관이나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과도하게 흡연하거나 음주하거나,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이 있을 경우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도 치매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WHO 가이드라인에서는 대기오염이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일부 증거가 있지만, 결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이유로 환경적 요인은 제외했다. 

WHO는 앞으로 30년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저소득 국가에서 치매 환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국가들이 선진국에 비해 의료시스템이 덜 갖춰졌기 때문에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에게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치매 문제는 국가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도 권고했다. 실제로 치매 환자들을 돌보는 데 필요한 사회적 비용은 2015년 8180억 달러(한화 약 973조 8290억 원)였으나 2030년에는 2조 달러(약 2381조 원)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  

WHO, 가장 좋은 예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WHO는 치매 가이드라인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4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치매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대사증후군 등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을 관리하라는 내용이다. 

WHO에서 가장 중요한 예방법으로 꼽은 첫 번째는 '운동'이다. 일과 중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하되 수 년 이상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억력 등 인지능력이 저하될 위험이 낮아진다고 근거를 들었다.

두 번째 방법은 건강한 식사다. WHO는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하며, 소위 '지중해 식단'이라 부르는 고기는 적고 채소와 요구르트, 올리브가 많은 음식을 먹으라고 권고했다. 한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등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은데 WHO는 오히려 비타민B와 비타민E, 고도불포와지방산 등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세 번째 방법은 '올바른 생활습관'이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심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며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WHO는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인지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술담배를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네 번째 방법은 '건강 관리'다. 비만과 당뇨 등 대사증후군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 질환들이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WHO는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체중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도록 관리해여 한다고 권고했다. 

WHO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치매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알렸다. 특히 고령자가 겪고 있는 우울증은 치매를 유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원활한 대인관계를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항우울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인지 기능 저하를 줄이거나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가이드라인 내려받기 

https://www.who.int/mental_health/neurology/dementia/guidelines_risk_reduction/en/

WHO가 14일 처음으로 발표한
WHO가 14일 처음으로 발표한 '치매 예방 가이드라인'의 표지. WH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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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28728

2019-05-16 08:42: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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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15 Mei 2019

우리 가족 면역력, 우유로 만든 요거트로 지켜요 - 뉴스1

© 뉴스1

요즘 일교차와 미세먼지가 이어지는 탓에 감기에 노출되기 쉽다.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전문가들은 우유와 유제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우유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므로 성장기 어린이나 외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이나 노인들도 우유를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환경을 개선해 주는 유익균으로, 소화 능력과 장내 기능을 활성화하며, 특히 국내 연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종 전남대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 락토 바실러스 GG 유산균을 요거트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임을 확인했다”며,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5~7세의 건강한 어린이 322명을 대상으로 요거트 제품을 4주 동안 섭취시킨 후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질병 발생(감기, 미열, 복통, 설사)이 2.6배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와 프로바이오틱스는 그릭 요거트, 케피어, 아이슬란딕 스퀴르 등 우유 발효식품을 통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미국 낙농협회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 인, 칼슘, 아연, 리보플라빈 등 7가지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 유당불내증을 앓는 사람들도 우리 몸에 필요한 우유 영양소들을 충족할 수 있다”며, 하루 3번씩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그밖에도 요거트가 주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성장하는 청소년기의 골밀도 향상

요거트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많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D는 청소년기의 골밀도를 높여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 부족한 칼슘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미국 영양학회와 미국 국립 골다공증 재단의 ‘골밀도 발달과 생활습관’ 연구 결과를 보면, “소아기 및 청소년기의 뼈 건강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오는 영향이 크다. 특히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중요한데, 우유 및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이 칼슘과 비타민 D의 제1 식품 공급원이며, 칼륨과 인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 중년층을 위협하는 당뇨 위험률 감소

중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인 당뇨병 또한 우유 섭취로 예방이 가능하다. 우유에 들어있는 공액리놀레산, 부티레이트 등과 같은 지방산은 장내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당뇨병의 위험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데,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 또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낙농협회가 57만 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중 요거트를 섭취한 사례를 분석했을 때, 하루에 ⅓컵 또는 ½컵씩 꾸준히 요거트를 섭취한 이들은 당뇨병 위험 요인이 14% 감소했다. 위 사례는 요거트뿐만 아니라 우유와 유제품을 200g씩 꾸준히 먹었을 때에도 제2형 당뇨병 위험률이 3%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우유 및 유제품 속 지방산이 제2형 당뇨병에도 유익하게 작용하는 것이 입증됐다.

다만, 시중에 파는 제품의 경우 당분이 높을 수 있다. 요거트를 선택할 때는 당분과 첨가물 함량이 낮은 제품 또는 수제 요거트가 건강에 이롭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집에서도 쉽게 수제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먹거나 과일, 시리얼 등과 함께하면 든든하고 영양가 높은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며 수제 요거트 레시피를 전했다.

수제 요거트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유 1ℓ를 80℃로 중탕한 뒤, 시중에 파는 요거트나 유산균 100㎖을 넣고 다시 중탕한다. 요거트를 담은 그릇을 밀봉한 후 균이 번식하기 좋은 40∼42℃ 밥솥에 넣고 5시간 동안 발효시키면 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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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622320

2019-05-15 07:57: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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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남성 갱년기? 40대 이상 남성 35% 갱년기 증상 - 아시아경제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 삶의 질 저하
슬픔·고독·의욕저하·성욕감소 등 다양한 증상 사람따라 큰 차이
50대 이상이라면 갱년기 유사증상 보일 경우 호르몬 검사 권유
치료 후 꾸준히 운동해야 정상 유지
토마토·양배추·브로콜리 등 호르몬 분비·신체활력 증진 도움

나도 혹시 남성 갱년기? 40대 이상 남성 35% 갱년기 증상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TV 드라마를 보다가 떨어지는 낙엽에 뚜두둑. 한때는 상남자였는데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글썽인다. 매사에 의욕을 잃은 지 오래. 밀려드는 고독감에 쏟아지는 한숨만.

한때 갱년기는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겼다. 하지만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그 비율도 상당히 높다. 40대 이상 남성 3명 중 1명은 일상생활에서 갱년기 증상을 느끼고, 10명 가운데 1명은 치료가 시급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인식이 높은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방치되기 쉬워 더 위험하다.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남성 갱년기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증상을 느끼더라도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만 생각하거나 나이에 따른 당연한 변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남성도 피할 수 없는 갱년기= 갱년기는 성 호르몬 감소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갱년기라고 하면 대부분 폐경 이후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갱년기는 남녀를 막론하고 찾아온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부족으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보통 남성호르몬 수치가 30대에 정점에 달한 후 점차 감소해 40대 후반에서 50대 사이 신체상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 이런 신체적 요인 외에도 이혼ㆍ퇴직ㆍ경제적 이유ㆍ자녀 출가 등의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완벽주의 등 강박적 성격이나 흡연ㆍ음주ㆍ당뇨 등 만성질환도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킨다.

나도 혹시 남성 갱년기? 40대 이상 남성 35% 갱년기 증상

남성 갱년기와 여성 갱년기 사이엔 차이가 있다. 여성 갱년기는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낮아져 증상이 완화돼 나타난다. 개인 차도 심하고 시기도 일정하지 않다. 여성과 같은 전형적 증상도 없다.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성욕 감소,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저하가 가장 흔하다. 공간 인지능력 저하, 의욕 저하, 불안, 우울 등의 심신 증상과 복부를 중심으로 하는 체지방 증가, 체형 변화, 피부 노화 등 근골격 증상과 함께 만성 피로 등도 나타난다.

남성 갱년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통계 상으로는 흔하다. 보통 50대 전후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서 그 빈도도 증가한다. 60세 전후에는 약 30%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40대 남성 3명 중 1명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경윤수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팀이 2011~2012년 건강검진을 받은 40대 이상 남성 18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4.5%인 630명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80대가 53.8%로 가장 많았고 60대 42.5%, 70대 33.6%, 50대 33.5%, 40대 30.1% 순이었다. 특히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했더니 10.3%인 187명이 호르몬 보충요법이 필요한 3.0ng/㎖ 이하였다.

경윤수 교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0ng/㎖ 이하면 뼈의 경도 약화, 체지방 감소 및 근육량 감소, 성생활 만족도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반적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의 조사 결과는 이보다 더 높았다. 두 학회가 조사한 남성 갱년기 유병률(2011년)은 40대 27.4%, 50대 31.2%, 60대 30.2%, 70대 42.0%, 80대 이상 78.8%였다.

나도 혹시 남성 갱년기? 40대 이상 남성 35% 갱년기 증상

◆호르몬 수치 떨어지고 갱년기 증상 보인다면 치료해야= 전문가들은 남성 갱년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는 50대 이상이라면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남성 갱년기 치료는 부족한 남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남성 호르몬의 특성상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야 한다. 남성 호르몬은 갱년기 환자에게 큰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남성 호르몬을 보충했다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또 호르몬 치료는 신체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는 만큼 광범위한 신체검사 이후 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 실시해야 한다.

남성 갱년기 환자에게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하면 근력이 증가하고 체지방 감소, 골다공증 예방 등 전반적으로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 인지 능력도 좋아지며 정신적 증상 즉, 무기력이나 피로감, 우울 등의 증상이 개선된다. 성욕 및 성기능도 향상된다. 경 교수는 "남성 갱년기 증상과 함께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면 전립성 비대증, 암 등의 전립선질환자를 제외하고는 호르몬 보충요법 등의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르몬 치료를 받은 뒤에도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박민구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은 2011~2016년 남성 호르몬 치료 효과가 좋아 치료를 중단한 지 6개월이 지난 151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59명)의 54.3%가 매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했다. 치료 효과가 없어진 그룹군의 운동 비율(9.8%)보다 월등히 높았다. 박 교수는 "10개월 이상 충분한 호르몬 치료와 함께 규칙적 운동을 병행해야 남성호르몬 치료 중단 후에도 그 효과를 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 갱년기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니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식이요법으로는 채소, 과일, 콩, 견과류 등 저칼로리 고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특히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는 남성호르몬 분비와 신체활력 증진에 효과를 보인다. 지나친 카페인이나 포화지방산, 육류, 치즈, 패스트푸드 섭취는 줄이거나 삼간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중요하다. 이성원 교수는 "규칙적 생활을 하고 적절한 운동과 성생활을 해야 한다"며 "특히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남성 갱년기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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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4: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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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12 Mei 2019

[건강한 가족] 암 줄기세포도 없애는 '텔로미어 항암제' 개발 꿈은 이뤄진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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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누구에게나 괴롭다. 대기업 총수라도 예외는 아니다. LG그룹을 이끌었던 고 구본무 회장을 끈질기게 괴롭혔던 병마는 교모세포종 뇌암이다. 평균 생존 기간이 1년 이하일 정도로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교모세포종 뇌암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동물용 의약품을 주로 연구개발하는 코미팜이다. 동물용 의약품을 개발하던 노하우는 인체 의약품을 연구하는 밑거름이다. 화이자·바이엘 같은 글로벌 제약회사도 코미팜처럼 동물용 의약품을 연구개발한다. 지난달 30일 암세포의 텔로미어를 직접 공략하는 새로운 기전의 텔로미어 항암제(상품명 코미녹스)를 연구개발 중인 코미팜 의약사업부문 송봉규(사진) 상무를 만나 글로벌 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해 들었다. 그는 코미녹스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 약의 생산부터 품질관리, 임상시험 진행 점검 등을 진두지휘한다.
 
송 상무는 텔로미어 항암제의 차별성에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코미녹스처럼 암세포의 텔로미어를 직접 공략하면 보다 근본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수명에 관여하는 일종의 ‘세포 타이머’다. 텔로미어가 망가지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무한 증식한다. 표적 항암제는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생겨 치료 효율이 떨어지고 면역 항암제는 사람에 따라 약효가 제각각인 한계가 있었다. 반면 텔로미어 항암제는 이 같은 제약이 없다. 텔로미어 항암제의 작용 기전 때문이다. 송 상무는 “모든 암세포는 텔로미어가 손상돼 있어 코미녹스 같은 텔로미어 항암제로 치료하면 암세포는 물론 암 재발·전이 등 암 증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암 줄기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미녹스의 암세포의 사멸 효과는 고무적이다. 나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기초연구에서 광범위한 암세포 사멸 효과가 확인됐다. 송 상무는 “실험 대상인 200여 종의 암세포 중 180여 종에 사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도 착착 진행 중이다. 첫 임상시험은 교모세포종 뇌암이다. 송 상무는 “교모세포종 치료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찰리 테오 박사가 코미녹스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먼저 임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뇌암은 암 중에서도 항암 치료가 까다롭다. 뇌 조직으로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방어체계인 혈뇌장벽(BBB)이 항암제까지 차단한다. 현재 교모세포종 뇌암의 표준치료제로 쓰이는 테모졸로마이드(TMZ)의 BBB 통과율은 20~30%에 그친다.
 
반면 코미녹스는 BBB 통과율이 98%에 이른다. 송 상무는 “코미녹스는 기존 항암제와는 다른 새로운 기전으로 면역 항암제를 넘어서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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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465289

2019-05-12 15:02: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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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잦아 괴로운 과민성 방광의 3대 증상은?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소변은 몸속의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행위이다. 그러나 소변이 시도 때도 없이 마렵다면 그만큼 괴로운 것도 없다. 잠을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서 잠을 설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과민성 방광’이다.

과민성 방광에 해당하는 증상 3가지

과민성 방광 증상, 요절박

1. 요절박: 갑작스러운 요의(尿意)를 느끼고 참기가 어렵다.
2. 빈뇨: 소변을 자주 보러 간다.
3. 야간뇨: 잠을 자던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깬다.

'과민성 방광'의 진단은 비교적 명확하다. 이렇게 세 가지 증상이 있으면서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에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된다. '만성 방광염'과 헷갈려 '과민성 방광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으나, 정식 명칭은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이다.

과민성 방광일 때, 어떻게 생활할까?

과민성 방광 증상을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나 예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지만, 과민성 방광을 심하게 만들 수 있는 생활습관이 있으므로, 그것들을 피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변비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비만은 과민성 방광을 자극하므로 체중조절을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커피, 차 등 이뇨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료와 탄산 음료도 피해야 한다. 물도 과도하게 먹으면 방광을 자극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과민성 방광의 침치료 - 방광의 지배신경 자극하기

방광은 어떤 신경의 지배를 받을까?
방광은 허리에서 교감신경을 공급받고, 천추신경에서 부교감신경과 음부신경을 공급받는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자율신경으로 전신적인 작용을 조절하고, 음부신경은 체성신경으로 보다 국소적인 작용을 조절한다.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치료는 아닐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바로 천추신경과 음부신경의 침 자극이다. 일본 타카라즈카 의과대학의 키타코지 히로시 교수는 실험을 통해 천골의 침 자극이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고 배뇨간격이 연장되는 것을 밝힌 바 있다. 다시 말해, 소변을 참기가 쉬워지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더 적어진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소변에 문제가 있는 노인분들에게는 거의 무조건 천추신경과 음부신경 주위에 침을 놓곤 한다. 침 치료의 장점은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침 치료 비용은 시내 좌석버스 요금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과민성 방광에 한방치료를 생각하는 경우라면 침 치료를 우선 시도해본 후 경과를 보면서 한약치료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규현 원장 (한의사)

<전문가 칼럼은 하이닥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언론사 하이닥,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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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22: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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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10 Mei 2019

브로콜리에서 조현병 치료 가능성 발견(연구) - 코메디닷컴

[사진=CGissemann/shutterstock]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에서 조현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새싹 추출물이 조현병 환자의 뇌 속 화학적 불균형을 고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연구팀은 81명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 질환이 없는 91명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22세였고 58%가 남성이었다.

연구팀은 강력한 자기 장치를 사용해 대상자들의 뇌 속 5개 부위를 측정 비교한 결과, 조현병 환자는 뇌 앞부분에 위치한 전대상 피질 속 글루타민산염 수치가 평균적으로 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대상 피질은 불안과 신체적 고통과 연관된 부분으로 감정과 충동 조절, 주의 할당, 보상 기대와 의사 결정 등에 역할을 한다.

또한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는 전대상 피질에 글루타티온 수치가 평균적으로 3% 낮고, 간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백질부인 시상에서는 8%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글루타티온은 3가지 아미노산의 중합체로 이중 하나가 글루타민산염이다.

연구팀은 뇌 속에서 글루타민산염을 어떻게 이용하고 그 관리가 조현병 환자에게서는 어떻게 잘못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7명의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다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브로콜리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100마이크로몰이 든 캡슐 2개를 일주일동안 매일 한 번씩 먹게 했다.

그리고 설포라판을 섭취하기 전과 후에 뇌의 글루타티온 수치를 관찰했다. 그 결과, 글루타티온 수치가 평균적으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글루타민산염과 글루타티온은 뇌 세포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관여하는 성분으로서 조현병과 연관성이 있다”며 “이번 연구는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쓰지 않고 조현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설포라판이 정신병이나 환각 증상을 어떻게 안전하게 감소시키는지에 대해 알려면 더 많은 임상 실험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조현병 환자는 약 21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연구 결과(Broccoli sprout compound may restore brain chemistry imbalance linked to schizophrenia)는 ‘존스 홉킨스 메디슨(Johns Hopkins Medicine)’에 실렸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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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medi.com/1292510/브로콜리에서-조현병-치료-가능성-발견연구/

2019-05-10 08:1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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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09 Mei 2019

MEDI:GATE NEWS : 영유아, 우유 아나필락시스 예측 쉽지 않아 - 메디게이트뉴스

알러지 식품 관련 이미지. (출처=게티이미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제공)
어린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은 이유식을 시작하며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 알레르기 증상 중 가장 무서운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 급성으로 전신에 나타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로, 알레르기 쇼크라고도 불린다.

최근 들어 0~2세에서 아나필락시스 발생이 4배 증가했고,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우유의 경우 특이항체검사를 통한 아나필락시스 예측이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연구팀은 '한국의 영유아 아나필락시스 현황 다기관 후향적 사례 연구(Infantile Anaphylaxis in Korea: a Multicenter Retrospective Case Study)'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대한의과학저널(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올해 4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23개 병원에서 아나필락시스로 치료받은 0~2세 영유아 363명을 분석했다. 이 기간 0~2세 아나필락시스 발생 환아는 2009년 32명에서 2013년 132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아 중 절반 이상이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30분 이내에 빠르게 증상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두드러기 등의 피부발진과 함께 호흡장애 증상을 나타냈다.

아나필락시스 원인은 음식이 93%(3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물 3%(11명), 음식물 섭취 후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음식물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 1%(3명) 등이 있었다. 원인음식 중 우유와 유제품이 44%(148명)로 가장 많았고, 달걀이 22%(74명), 호두 8.3%(28명), 밀 7.7%(26명), 땅콩 4.7%(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우유에 의한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기존의 알레르기 항체검사로는 예측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는 우리 몸에서 해로운 외부물질을 공격하는 방어기전이 해롭지 않은 물질에까지 과민하게 적용되어 비정상적인 항체를 만들어 나타나는 것이다.

때문에 알레르기 검사는 음식이나 꽃가루 등의 알레르겐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항체 역할을 하는 특이 면역글로블린 E를 만들어 내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많이 한다. 특이 면역글로블린 E가 있을 경우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으며, 면역글로블린 수치에 따라 알레르기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우유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난 0~2세 119명 중 절반 이상인 64명(53.8%)은 경구식품유발검사를 제외한 알레르기 검사에서 낮은 면역글로블린 수치를 보였다. 이는 우유의 경우 면역글로블린 수치와 알레르기 중증도의 연관성이 떨어져 아나필락시스 예측이 쉽지 않음을 뜻한다.

반면 우유 다음으로 아나필락시스가 많이 나타난 달걀의 경우 92~100%의 환자가 높은 면역글로블린 수치를 갖고 있어 검사결과와 알레르기 증상의 중증도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전유훈 교수는 "식품알레르기를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경구유발검사, 즉 의심되는 음식을 병원에서 직접 먹여보고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위험한 경우도 있어서 혈액검사를 통한 알레르기 검사를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우유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환자 중 알레르기 검사 수치가 낮은 경우가 많이 관찰되고 있어서 우유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알레르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우유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식품이고 우유 알레르기가 진단돼 우유 섭취를 제한하게 되는 경우 비타민 D의 결핍이 우려되기 때문에 보충영양제를 처방받고 우유 알레르기가 소실되는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나필락시스는 급성으로 위험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아나필락시스로 치료 받은 환자 중 가장 중요한 치료인 에피네프린 주사는 절반이 안 되는 46.8%만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는 "2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은 가려운 증상이나 숨쉬기 힘든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부모도 증상을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아나필락시스를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며 "특히 아나필락시스는 급성으로 나타나며 반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아나필락시스의 경험이 있는 경우 비상시에 대비해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처방받아 휴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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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gatenews.com/news/3906042236

2019-05-09 09:1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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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05 Mei 2019

LG화학, 당뇨·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제미로우' 시판 허가 - 서울파이낸스

보험약가 결정 단계 거쳐 4분기 출시 예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화학이 5년에 걸쳐 개발한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2일 LG화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미로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제미로우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판 허가를 따낸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인 제미로우는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 60%가 제미글로를 비롯한 'DPP4 억제제(인슐린 분비 호르몬인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를 복용하고 있다. 이들 중 50% 이상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대표적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비롯한 스타틴 계열 약제를 같이 복용한다.

제미로우는 보험가격 결정 등 시판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 50mg 단일 용량에 로수바스타틴 5mg, 10mg, 20mg을 더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제미로우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진에게는 처방의 편리함, 환자들에게는 복용의 간편함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출시된 국내 첫 당뇨신약 제미글로는 국내외 임상을 통해 강력한 혈당 강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해엔 국산 신약 최초로 연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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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750

2019-05-04 01:4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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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View :: The World On Arirang - Arirang News

The deadly Ebola outbreak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is worsening by the day.
The country's health ministry said in its update on Friday that 14 new deaths from the virus were reported, bringing the latest death toll to 1,008.
Prior to the announcemen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had said that the number of deaths from the latest Ebola outbreak in Congo was expected to surpass 1,000 this week.
The Ebola outbreak was first declared in eastern Congo last August, and has now become the second deadliest outbreak of the virus in history.
The WHO's emergency chief said the organization had been working to contain the epidemic since then, but such efforts have been complicated by a volatile security situation and deep community mistrust in th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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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irang.co.kr/News/News_View.asp?nseq=236600

2019-05-04 01:44: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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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03 Mei 2019

스트레스 많으면 '신문혈', 소화 안 될 땐 '족삼리' 눌러요 - 헬스조선

입력 2019.05.03 17:31

지압하는 손 사진과 혈 자리를 알려주는 그래픽
클립아트코리아, 헬스조선 DB

지압을 하면 막힌 기혈이 뚫린다. 일상 속에서 흔히 느끼는 증상을 완화는 지압법을 익혀두면 좋다. 증상이 급성일 땐 그 부위가 뚫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하게, 만성일 땐 기분 좋을 정도로 약하게 자극하면 된다.

◇스트레스

불안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초조할 때, 기분이 들떠 있을 때는 신문혈을 누른다. 새끼손가락 쪽의 손목 부위이다. 좌우 유두를 연결한 선의 중앙인 전중혈을 손가락으로 뻐근할 정도로 지압하면 호흡기와 순환기의 기능이 강화돼 우울한 상태에서 자주 나타나는 머리가 무거운 증상도 없어지고 우울한 기분도 해소된다. 불면증이 있을 땐 배꼽에서 8~9㎝ 아래 부분인 관원을 자기 전에 천천히 지압한다. 목이 뻐근하거나 피곤하면서 불면증이 있을 땐, 뒷목의 굵은 근육 바깥쪽 오목하게 들어간 천주를 지압하면서 어깨와 등을 주무른다.

◇두통

백회는 양쪽 귀에서 똑바로 올라간 선과 미간의 중심에서 올라간 선이 교차하는 머리 꼭대기 부분인데, 두통이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효과가 있다.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 안고 좌우의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혈관성두통이 있으면 태양혈인 관자놀이를 지압한다. 눈 피로에도 좋다. 처음부터 강하게 누르지 말고 조금씩 힘을 가하고 마지막에 꾹 누른다. 긴장성 두통으로 머리 뒤쪽이 아플 땐 풍지혈을 주무르듯이 누른다. 풍지는 귀 뒤의 튀어나온 뼈 옆 움푹파인 곳이다.

◇위장장애

체했을 땐 족삼리를 주무르듯 누른다. 무릎 아래로 8~9㎝ 내려간 후 바깥쪽으로 2~3㎝ 지점이다. 위경련·구토·소화불량·헛배부른 증상이 있을 땐 배꼽과 명치 부위 중간 지점인 중완을 호흡에 맞춰 힘을 가해 누른다.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면서 지압하면 소화기능을 높인다. 만성변비가 있을 땐 배꼽 양 옆으로 4~5cm 지점의 천추를 누른다. 누운 상태로 뱃살이 가볍게 들어갈 정도로 좌우 경혈을 동시에 지압한다.

◇근육통

허리가 결리고 아플 땐 배꼽 반대편 척추에서 좌우로 약 3cm 떨어진 신수혈을 주무르듯 누른다. 어깨 통증은 목뒤에 튀어나온 뼈와 어깻죽지 중간의 오목하게 들어간 견정혈을 주무르듯 자극한다. 무릎 통증은 넙적다리 정중앙에 위치한 복토혈을 지긋이 눌러주면서 가볍게 돌려준다.

◇감기

기침할 땐 가슴골과 양쪽 어깨뼈가 만나는 오목한 부분인 천돌을 누른다. 목 아래에서 흉골 방향으로 파고 들어가듯 지압한다. 계속 심한 기침을 할 땐, 엄지손가락 쪽의 손목에서 팔꿈치까지의 9분의 5 지점인 공최를 힘을 줘 주무르듯 누른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개선된다. 가래가 심하면 무릎관절과 외측 복숭아뼈를 이었을 때 중간 부위인 풍륭을 누르면서 살살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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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03/2019050302075.html

2019-05-03 08:3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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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02 Mei 2019

애브비 '마비렛' 美서 소아 적응증 추가 - 의약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애브비의 마비렛(Mavyret,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을 모든 C형 간염 바이러스(HCV) 유전자형에 감염된 소아 환자를 위한 최초의 치료제로 허가했다.

FD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비렛 정제를 12~17세의 소아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 6종을 치료하는 용도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마비렛은 미국에서 2017년에 성인 C형 간염 환자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 항바이러스제품부 부책임자인 제프리 머레이는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 증식을 막아 체내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양을 감소시키고, 대부분의 경우 C형 간염을 치유한다. 이 승인은 아동 및 청소년 C형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모든 유전자형에 승인된 치료제는 마비렛이 최초다”고 설명했다.

C형 간염은 간 염증을 일으켜 간 기능의 저하 또는 간부전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70만~390만 명이 만성 C형 간염을 앓는 것으로 추산된다.

HCV 양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는 C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 C형 간염을 앓는 소아의 수는 2만3000~4만6000명 정도다.

이번 승인을 통해 마비렛은 미국에서 12세 이상이거나 체중이 최소 99파운드(약 45kg) 이상이고 HCV 유전자형 중 하나에 감염됐으며 간경변을 동반하지 않거나 대상성 간경변을 동반한 소아 또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됐다.

소아 환자에 대한 마비렛의 안전성과 효능은 간경변이 없거나 경미한 간경변을 동반한 HCV 유전자형 1, 2, 3, 4 감염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평가됐다.

시험 결과 8주 또는 16주 동안 마비렛을 투여받은 모든 환자들이 치료 완료 후 12주 뒤에 혈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감염이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경변을 동반하거나 신장 및 간 이식 병력이 있거나 HCV 유전자형 5 또는 6 감염 소아 환자에서 마비렛의 안전성과 효능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전 연구들을 통해 뒷받침된다. 소아 환자에서 관찰된 이상반응은 성인 임상시험에서 관찰된 것과 비슷했다.

마비렛의 치료 기간은 치료 이력, 바이러스 유전자형, 간경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마비렛을 복용한 환자에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두통, 피로였다.

마비렛은 중등도의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에게는 권고되지 않으며 중증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된다. 아타자나비어(atazanavir) 및 리팜핀(rifampin)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C형 간염과 B형 간염에 동시에 감염된 성인 환자에서는 HCV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 치료 도중 또는 완료 이후 B형 간염 바이러스(HBV)의 재활성화가 보고됐다.

HBV 재활성화는 일부 환자에서 심각한 간 질환 또는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마비렛 치료 시작 전에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또는 과거 HBV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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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8:32: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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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1918년 스페인 독감 병인기전 규명 - 대학저널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의 'PB1-F2' 단백질에 돌연변이, 몸의 항바이러스 역할하는 인터페론 베타 저해해 바이러스의 병독성 증가
김균환 교수
김균환 교수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약리학) 연구팀이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에서 독성을 일으키는 핵심 인자와 그 원리를 규명했다.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은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5000만 명 이상 사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같이 고 위험성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은 막대한 인명 피해와 국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그 병인과 치료 개발 연구가 절실하다.

건국대 김균환 교수와 박은숙 교수(제1저자), 연세대 성백린 교수, 경희대 김광표 교수 연구팀은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의 'PB1-F2'라는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있음을 주목했으며 이것이 우리 몸의 항바이러스 역할을 하는 인터페론 베타(바이러스나 특정 박테리아 감염 시 이를 제거하기 위해 초기 면역시스템에서 유도되는 물질 중 하나)를 강력하게 저해해 바이러스의 병독성(병원체가 숙주에 대해 질병·사망을 일으키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밝혀냈다.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와 같이 PB1-F2 단백질의 특정 위치의 아미노산에 돌연변이가 있을 때만 이 특성이 나타나며 돌연변이가 없는 병독성이 약한 일반적 인플루엔자는 이러한 성질을 나타내지 않았다.

돌연변이 PB1-F2은 인터페론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필수 단백질인 ‘DDX3'를 분해시킴으로써 인터페론 베타의 유도를 강력히 저해한다. 이는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및 사망으로 이어진다.

김균환 교수는 “이 연구는 스페인 독감의 새로운 병인 기전을 규명한 것으로 새로운 형태의 고 위험성 인플루엔자 감염의 치료제 개발에 응용될 수 있으며 특정 위치의 돌연변이 규명을 통해 스페인 독감과 같은 고위험군 바이러스를 조기에 검출하고 이를 예측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숙 교수는 “스페인 독감은 인류가 경험한 감염성질환 중 최고의 사망률을 기록한 사건으로 이제 1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의 높은 병원성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게 됐다”며 “최근 들어 스페인 독감과 유사한 유전적 변이와 중증 감염이 나타남에 따라 경종이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엠보 저널(EMBO Journal)’에 4월 1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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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6: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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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01 Mei 2019

80세 이후에 나타나는 다른 유형의 치매 있다 - 매일경제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사진설명[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하지만, 뇌 병변 부위가 다른 또 다른 유형의 치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 주최 국제 워크숍에 참석한 국제연구진은 최근에 나온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가 존재함을 확인하고 이를 '변연계 특이 노인성 TDP-43 뇌병증'(LATE: Limbic-predominant Age-related TDP-43 Encephalopathy)이라고 명명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크숍에는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6개국의 20여 연구기관에서 뇌 영상, 임상진단, 유전학, 신경 병리, 신경 심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과 타우 엉킴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달리 이 새 유형의 치매는 TDP-43이라는 단백질이 잘못 접혀(misfold) 비정상 구조를 지니게 됨으로써 발생한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이 단백질이 올바로 접힌 3차원 구조를 잃고 이러한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면 기억과 사고 능력이 손상되기 시작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비정상 TDP-43 단백질은 80세 이후 노인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85세 이후 노인의 약 25%가 기억과 사고 능력이 손상될 정도의 비정상 TDP-43 단백질을 지니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단백질의 '잘못접힘'은 특이하게도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신경세포가 죽어 흉터 조직이 형성되는 해마 경화증(hippocampal sclerosis)을 동반한다.

TDP-43 단백질의 잘못접힘은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과 전측두엽 치매로 알려진 전두측두엽변성(frontotemporal lobar dengeneration) 환자에게서도 발견된다.

이 변성 단백질로 발생한 치매는 기억, 학습, 사고 능력이 여러 모양으로 손상되고 마침내는 일상생활 능력을 잃게 된다.

이 치매는 진행이 느린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치매에 알츠하이머 치매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진행이 매우 빨라진다.

TDP-43 단백질의 잘못접힘은 발생하는 뇌 부위에 따라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 편도체(amygdala)에만 나타난다.

2단계 - 편도체와 해마의 두 곳에 나타난다.

3단계 - 편도체, 해마, 중측두회(middle temporal gyrus)에 나타난다.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환자의 사후 부검을 통해 뇌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런 형태의 치매가 어떻게 발생하고 진행되는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워크숍 공동의장을 맡았던 NIA 알츠하이머병 프로그램실장 니나 실버버그 박사는 말했다.

실버버그 박사는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가 발견된 것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연구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과 타우 엉킴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들이 모두 임상시험에서 실패로 나타난 것은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 환자들이 포함됐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우가 아닌 다른 단백질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는 뇌과학 전문지 ‘뇌’(Brain)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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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5/281962/

2019-05-01 10:18: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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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이후에 나타나는 다른 유형의 치매 있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하지만, 뇌 병변 부위가 다른 또 다른 유형의 치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 주최 국제 워크숍에 참석한 국제연구진은 최근에 나온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가 존재함을 확인하고 이를 '변연계 특이 노인성 TDP-43 뇌병증'(LATE: Limbic-predominant Age-related TDP-43 Encephalopathy)이라고 명명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크숍에는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6개국의 20여 연구기관에서 뇌 영상, 임상진단, 유전학, 신경 병리, 신경 심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과 타우 엉킴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 치매와는 달리 이 새 유형의 치매는 TDP-43이라는 단백질이 잘못 접혀(misfold) 비정상 구조를 지니게 됨으로써 발생한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이 단백질이 올바로 접힌 3차원 구조를 잃고 이러한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면 기억과 사고 능력이 손상되기 시작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비정상 TDP-43 단백질은 80세 이후 노인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85세 이후 노인의 약 25%가 기억과 사고 능력이 손상될 정도의 비정상 TDP-43 단백질을 지니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단백질의 '잘못접힘'은 특이하게도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신경세포가 죽어 흉터 조직이 형성되는 해마 경화증(hippocampal sclerosis)을 동반한다.

TDP-43 단백질의 잘못접힘은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과 전측두엽 치매로 알려진 전두측두엽변성(frontotemporal lobar dengeneration) 환자에게서도 발견된다.

이 변성 단백질로 발생한 치매는 기억, 학습, 사고 능력이 여러 모양으로 손상되고 마침내는 일상생활 능력을 잃게 된다.

이 치매는 진행이 느린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치매에 알츠하이머 치매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진행이 매우 빨라진다.

TDP-43 단백질의 잘못접힘은 발생하는 뇌 부위에 따라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 편도체(amygdala)에만 나타난다.

2단계 - 편도체와 해마의 두 곳에 나타난다.

3단계 - 편도체, 해마, 중측두회(middle temporal gyrus)에 나타난다.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환자의 사후 부검을 통해 뇌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런 형태의 치매가 어떻게 발생하고 진행되는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워크숍 공동의장을 맡았던 NIA 알츠하이머병 프로그램실장 니나 실버버그 박사는 말했다.

실버버그 박사는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가 발견된 것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연구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뇌 신경세포의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과 타우 엉킴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들이 모두 임상시험에서 실패로 나타난 것은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이 새로운 유형의 치매 환자들이 포함됐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새로운 형태의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우가 아닌 다른 단백질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는 뇌과학 전문지 ‘뇌’(Brain) 최신호에 발표됐다.

치매

치매[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5/01 1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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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0501101300009

2019-05-01 10:1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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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5월엔 가족에 보험 선물' - 서울경제

NH농협생명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맞춤형 보험 판매에 나선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자사 설계사 등을 통해 치매보험, 농·임업인 보험, 자녀용 보험 상품 등 가족들을 위한 보험 판매에 착수했다.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최대 75세까지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며 가벼운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단계별로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증 치매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매월 120만원씩 사망까지 간병생활자금이 지급된다. 부모 등 가족구성원이 농·임업인인 이들을 위해서는 ‘농(임)업인NH안전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농·임업 종사자가 신체 상해를 입었거나 농·임업과 관련된 질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 정책보험으로 농협생명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만 15~87세 농업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연 납부 보험료는 5만1,800~18만700원이지만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농업인의 부담률은 20% 전후다. 이밖에 자녀를 위한 보험으로는 ‘우리아이지킴이NH통합어린이보험’을 판매 중이다. 교통재해·일반재해, 주요 암 진단비·입원비, 화상수술비 등 보장의 폭이 넓다. 0세부터 최대 2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아토피·알레르기성비염·급성기관지염·폐렴 등 환경성질환의 입원비를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특약 등 다양한 특약도 포함돼 있다. 다자녀·다문화 가정은 특약보험료를 포함해 최대 3%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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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8:22: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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