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23 Oktober 2019

중년 돌연사의 원인 뇌졸중...나에게 맞는 운동과 음식은? - 코메디닷컴

[사진=Izf/shutterstock]

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이 뇌졸중에 포함된다.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로 국내 사망 원인 3위 안에 들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한쪽 팔다리 마비 및 저림, 어지럼증,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갑자기 걷기가 불편한 보행장애 등이 주요 증상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과음, 동맥경화증,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폐경기를 겪는 여성은 뇌졸중의 위험이 높다. 이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이 혈관 내에서 증가해 심혈관 질환과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도 늘어난다. 폐경기 여성들 중에는 비만하거나 운동을 적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들이 LDL 수치를 높이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운동 부족으로 혈관의 피가 굳어 덩어리가 생기면 혈전이 만들어 질 수 있다.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병이 있으면 뇌의 혈액공급도 중단되어 뇌졸중이 발생한다.

서권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신경과)는 “뇌졸중은 평소 운동과 음식 조절을 통해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뇌졸중이 발생하면 안면마비, 언어장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매나 우울증 같은 2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뇌줄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질환으로 서둘러 치료하는 게 핵심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뇌졸중 예방법으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한다.

짠 음식을 피하고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4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뇌졸중을 예방할 뿐 아니라 뇌졸중 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과도한 운동은 순간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심한 탈수 등을 유발해 오히려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고혈압이 있다면 무거운 기구를 드는 운동은 절제하고 빠르게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계단오르기, 아령 등 근력운동은 건강을 잘 살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뇌졸중은 치료 후에도 신체장애가 있을 수 있어 건강수명을 해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젊을 때부터 음식 조심, 적절한 운동으로 몸을 관리해야 한다. 신체장애가 생기면 가족들도 고생한다. 가족사랑은 자신의 몸을 살피는 것부터 시작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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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medi.com/1304194/중년-돌연사의-원인-뇌졸중-나에게-맞는-운동과-음식/

2019-10-23 08:21: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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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2 Oktober 2019

무료 독감예방접종 - ENB NEWS(교육뉴스방송)

무료 독감예방접종
무료 독감예방접종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주)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 3,700명을 대상으로 동계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서울시와 협약(2012년 5월 4일) 매년 1억 원 상당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 작년 2018년까지 29,653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24일(목) ~ 11월 15일(금)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사노피 파스퇴르(주)를 비롯하여 (사)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과 서울의료원,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등 기업 및 단체(시설)가 함께한다.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쪽방상담소는 관련 시설에 독감예방 접종 안내 및 접수 등을 담당하며, 서울의료원에서는 독감 백신 관리,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에서는 8개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73명)이 참여하여 예방접종을 직접 실시한다.

특히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백신 지원과 함께 접종 첫 날인 오는 10월 24일(목) 오전 10시 부터 회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예방접종 문진표 작성과 간식·점심 배식 등 독감 예방접종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지난 2011년부터 9년 째 관련 단체와 협업하여 매년 독감 예방접종 시기인 이번 10월 ~ 오는 11월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쪽방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주)의 지속적인 백신지원과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노숙인 관련 단체(시설)의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이 되고 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올해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사노피 파스퇴르(주)와 관련 기관 및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살기 위한 서울시 뿐 아닌 민간의 노력 덕분에 노숙인과 쪽방 주민 모두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목요일부터 추워진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감기에 걸리면 더 고생하니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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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b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17820

2019-10-22 14:1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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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타민 D 부족시 동맥경화 위험↑ - 성남일보

[성남일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학술지 대사물질(Metabolites)에 게재됐다.

▲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     © 성남일보

정수진 교수팀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9~18세 건강한 소아 및 청소년 24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비타민 D 수치, 혈중 지질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9.5%에 해당하는 169명은 비타민 D 평균 수치가 13.58ng/mL로 비타민 D가 부 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부족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90.27mmol/L로 정상군 74.74mmol/L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도 비타민 D 부족군에서 1.75mg/dL으로 정상군 1.36mg/dL 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성 지방 수치 및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 비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성인이 된 후 비만과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증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분당차여성병원 정수진 교수는 “비타민 D가 성장하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부족할 경우 소아의 혈중 지방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번 연구로 밝혀냈다”며 “비타민 D가 부족한 소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한 비타민D를 섭취(하루 평균 400IU)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 교수는 “하루 20~30분 한낮에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한다던가, 등푸른 생선, 버 , 우유, 치즈 등을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D를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보조제를 통한 섭취 보다는 자연적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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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1:2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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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타민D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 높아 - 헬스조선

입력 2019.10.22 18:29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 연구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 연구
소아청소년 시기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 시기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 정수진 교수팀은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9~18세 건강한 소아 및 청소년 24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비타민 D 수치, 혈중 지질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9.5%에 해당하는 169명은 비타민 D 평균 수치가 13.58ng/mL로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부족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90.27mmol/L로 정상군 74.74mmol/L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도 비타민D 부족군에서 1.75mg/dL으로 정상군 1.36mg/dL 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성 지방 수치 및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 비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성인이 된 후 비만과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증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분당차여성병원 정수진 교수는 "비타민 D가 성장하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부족할 경우 소아의 혈중 지방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번 연구로 밝혀냈다"며 "비타민 D가 부족한 소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한 비타민D를 섭취(하루 평균 400IU)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 교수는 "하루 20~30분 한낮에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한다던가, 등푸른 생선, 버 , 우유, 치즈 등을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D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보조제를 통한 섭취 보다는 자연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학술지 대사물질(Metabolite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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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2/2019102202589.html

2019-10-22 09:2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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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 소아청소년 비타민 D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도↑ - 경기매일

8~18세 건강한 소아청소년 243명 검사 결과 69.5%가 비타민 D 결핍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만,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인 학술지 대사물질(Metabolites)에 게재됐다.
정수진 교수팀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5월까지 9~18세 건강한 소아 및 청소년 243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비타민 D 수치, 혈중 지질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9.5%에 해당하는 169명은 비타민 D 평균 수치가 13.58ng/mL로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부족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90.27mmol/L로 정상군 74.74mmol/L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도 비타민 D 부족군에서 1.75mg/dL으로 정상군 1.36mg/dL 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성 지방 수치 및 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 비율의 수치가 높을수록 성인이 된 후 비만과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증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분당차여성병원 정수진 교수는 “비타민 D가 성장하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뼈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부족할 경우 소아의 혈중 지방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번 연구로 밝혀냈다”며 “비타민 D가 부족한 소아의 경우 성인이 된 후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한 비타민D를 섭취(하루 평균 400IU)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 교수는 “하루 20~30분 한낮에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한다던가, 등푸른 생선, 버섯, 우유, 치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D를 충분히 흡수 할 수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보조제를 통한 섭취 보다는 자연적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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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07:13: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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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18 Oktober 2019

호흡만으로 폐암 발견하는 ‘전자코’ 개발 - 이웃집과학자

전자 코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연구원. 출처: ETRI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데요. 현재 폐암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X선 검사나 CT 검사법은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고 비용이 높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폐암 진단 및 예방법이 시급한 상황이죠.

이런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호흡(날숨)을 이용해 폐암을 진단하는 의료용 '전자 코'를 개발했습니다. <Sensors and Actuators B>저널에 게재됐는데요. 연구팀은  폐 속 암세포가 만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날숨을 통해 감지하는 센서와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통해 폐암 환자를 판별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진짜 '사람 코'에서 착안

의료용 전자코 시스템 구성. 출처: ERTI

연구진은 사람의 코가 신경세포를 통해 냄새를 맡는 다는 사실에 착안했습니다. 호흡 가스가 들어오면 마치 사람의 코가 냄새를 맡는 것처럼 이를 전기적 신호로 바꿨는데요. 이러한 원리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고 검진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연구진은 기술명을 '전자 코'라 명명했는데요. ETRI가 개발한 '전자 코' 시스템은 데스크탑 컴퓨터 크기입니다. 이 시스템은 크게 날숨 샘플링부, 금속산화물 화학센서 모듈, 데이터 신호 처리부로 구성됩니다.

날숨 채취 사진. 출처: ETRI
날숨 채취 사진. 출처: ETRI

폐암 검사, 호흡으로 간단하게 

연구진의 기술을 활용하면 사람의 호흡만으로 간단하게 폐암 검사가 가능합니다. 우선 검진자의 날숨을 비닐 키트에 담습니다. 날숨이 찬 비닐에 탄소막대기를 넣으면 호흡 중 배출되는 여러 가스 성분들이 막대기에 붙게 됩니다. 그럼 다시 이 막대기를 '전자 코' 시스템에 집어 넣습니다. 이후 시스템을 작동하면 내장된 센서를 통해 막대기에 붙은 가스의 정도에 따라서 전기 저항이 달라집니다. 그럼 날숨의 구성성분 데이터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환자의 날숨 정보와 비교하며 폐암 유무를 판별합니다.  

연구진은 분당 서울대병원의 도움으로 폐암 환자 37명과 정상인 48명 날숨을 채취해 200회를 분석한 뒤 데이터베이스화 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기계학습 모델을 공동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연구진의 전자코는 약 75%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아울러 같은 병원 흉부외과 연구팀의 임상적 유의성도 확인했는데요. 폐암환자 진단 보완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된 ETRI의 기술은 기존 병원 진단 장비에 비해 센서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가격 대비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편의성도 우수하기 때문에 폐암 환자의 수술 예후 모니터링은 물론 일반인의 자가 건강 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연구진은 후속 연구를 통해 환자 정보를 추가로 얻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판별 정확도를 높이고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의 조기 진단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죠.

한편 연구진은 비만 환자가 운동할 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날숨으로 배출되는 단내(아세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전자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과 같이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환자의 운동량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어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응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시작품 사진 (날숨 기반 폐암 조기 진단용 전자코). 출처: ERTI

연구책임자인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이대식 박사는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폐암 진단 관련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먀 "정부 건강보험료 지출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 연구를 수행한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도 "ETRI와의 연구 성과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폐암의 발병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정확도 개선과 빅데이터 적용 등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고자료##

  • Chang, Ji-Eun, et al. "Analysi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in exhaled breath for lung cancer diagnosis using a sensor system."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255 (2018): 8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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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tronomer.rocks/news/articleView.html?idxno=88229

2019-10-18 09:3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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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날숨으로 폐암 진단하는 '전자코' 나온다 - 한국경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날숨 속 가스성분 분석
판별 정확도 75% 달해
기술이전…상용화 돌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소속 연구원이 날숨으로 폐암을 진단하는 장비인 ‘전자코’를 시험하고 있다.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소속 연구원이 날숨으로 폐암을 진단하는 장비인 ‘전자코’를 시험하고 있다.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사람의 날숨으로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일명 ‘전자코’를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대식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전자코 센서는 폐 속 암세포가 생성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센서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폐암 환자를 판별한다. 전자코는 데스크톱 컴퓨터 크기로 날숨 샘플링부, 금속산화물 센서 모듈, 데이터 신호처리부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검진자의 날숨을 비닐 키트에 담는 게 첫 단계다. 날숨이 찬 비닐에 탄소막대기를 넣으면 배출된 여러 가스 성분이 막대기에 붙는다. 이 막대기를 전자코 시스템에 넣고 구동하면 성분에 따라 전기저항이 달라진다. 이 데이터를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면 폐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TRI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 연구로 폐암 환자 37명, 정상인 48명의 날숨을 채취해 분석한 뒤 데이터베이스(DB)화했다. 이를 토대로 반상우 동국대 교수팀과 알고리즘을 개발해 환자에 적용한 결과 폐암 판별 정확도가 75%에 달했다.

ETRI 관계자는 “진단치료기연구실이 20년 넘게 원천기술을 개발해온 결과”라며 “의료기기 업체에 기술이전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기술개발자인 이대식 책임연구원의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은 체외진단기술 업체 수젠텍에 이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연구팀은 추가로 환자 데이터를 모아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다른 암 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폐암 발병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진단치료기연구실 연구팀은 비만 환자가 운동할 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날숨으로 배출되는 단내(아세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전자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비만 환자의 운동량을 정확히 알아내 여러 가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젝트의 파트너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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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01848901

2019-10-18 08:24: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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