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03 September 2019

고혈압 환자, 독감 백신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유 - 한국경제

고혈압 환자, 독감 백신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유
혈압이 높은 사람은 매년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독감 시즌 중 조기 사망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심장 전문의 다이엘 모딘 교수 연구 연구팀이 혈압이 높은 60만8천452명(18~100세)을 대상으로 9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2007년에서 2016년까지 독감 시즌마다 독감 백신 접종과 독감 시즌 중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전체적으로 독감 시즌 전에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은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8%, 심혈관계의 문제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 위험이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연령, 동반 질환(comorbidity), 사회경제적 형편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고혈압이 심혈관에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매 독감 시즌 중 연구대상자들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26~36%로 대부분이 독감 백신을 맞지 않았다.

독감 백신 접종과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모딘 교수는 이렇게 설명했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강한 면역반응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 염증이 발생하는 데 이 염증은 독감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동맥 어딘가에 형성된 경화반(혈전)이 독감 감염에 의한 강한 염증 발생으로 안정을 잃으면서 떨어져 나와 혈관을 타고 돌다가 심장과 뇌에 이르는 동맥을 막아 발생한다고 모딘 교수는 지적했다.

실제로 독감 감염이 체내에 스트레스를 일으켜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

이 연구결과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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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02 September 2019

목 주름도 개선할 수 있다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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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름도 개선할 수 있다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하이닥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어 고민거리였던 목 주름, 이러한 목 주름도 개선할 수 있을까요? 목 부위는 신체 중에서도 대체로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은 ...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76536

2019-09-02 05:2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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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30 Agustus 2019

왼쪽·오른쪽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과 치료법은? 손목보호대 외 운동·수술도 OK -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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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오른쪽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과 치료법은? 손목보호대 외 운동·수술도 OK  경북신문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은 △팔렌 검사,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양쪽 손등을 맞대고, 약 90도 각도를 유지한다. 1분 뒤 손목 저림·통증이 있다면 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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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08:27: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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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9 Agustus 2019

의학신문 모바일 사이트, 비타민D 부족, 손목터널증후군 부른다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의 저림과 감각, 근력 저하를 일으키는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사진)팀은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세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nd Surgery’에 실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135명의 여성 환자(평균연령 56세)와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여성 135명(평균연령 55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손목터널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했다.

 연구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은 정상 그룹에 비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2.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갱년기 이후 손목터널증후군의 발생 빈도가 좀 더 높아지는데, 50세 이상 여성에서는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높았다.

 50세 미만 그룹에서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영향이 더욱 컸는데, 손목터널증후군 위험이 약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손목터널증후군이 더 이른 나이에 발병한다는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연구팀은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에서는 손목 내 결체조직의 병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은 52명 환자의 손목 내 결체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오래 앓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한 환자일수록 결체조직 혈관내벽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가 증가돼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용체의 상향조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혈관내벽세포와 결체조직의 증식을 유발함으로써 결국은 터널이 비좁아져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기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연구에서는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해주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수술 전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한 뒤 비타민D가 결핍된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의 보충제 치료를 통해 결핍상태를 교정했는데, 수치가 회복된 그룹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 후 결과를 평가하는 ‘상지 근골격계 기능장애 평가도구(DASH)’에서 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공현식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상지의 대표적인 말초신경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과 비타민D의 연관성을 다방면으로 밝힌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비타민D는 뼈나 근육뿐 아니라 신경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음식과 일조량으로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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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8 Agustus 2019

뼈 건강 챙기려다 심혈관질환 부를라...칼슘·비타민D '과유불급' - 서울경제 - 서울경제신문

뼈 건강 챙기려다 심혈관질환 부를라...칼슘·비타민D '과유불급'
골다공증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칼슘·비타민D를 최대한 음식으로 섭취하고 부족분을 저용량 보충제로 채워줄 필요가 있다. 40대 여성이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성장과 뼈 건강에 좋다는 칼슘과 비타민D. 그래서 폐경 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 등에게 골절·골다공증의 예방·치료 등을 위해 보충제 복용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고용량 칼슘 보충제 섭취가 혈관을 석회화해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촉진하거나 콩팥(신장) 결석과 대장 용종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면서 적정량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칼슘 보충제를 하루 1,200㎎, 1,400㎎ 이상 고용량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각각 5%, 10% 증가한다는 해외 연구결과도 있다.

뼈 건강 챙기려다 심혈관질환 부를라...칼슘·비타민D '과유불급'
2915A34 골다공증

◇‘칼슘 우유’ 이어 ‘비타민D 강화 우유’ 등 권장할 필요

비타민D도 고용량 보충제를 먹거나 근육주사하면 골절·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안 되거나 오히려 골절 위험 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됐다.

서구에서는 하루 700~800IU의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면 엉덩관절(고관절) 골절을 26%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예방 효과가 크지 않다거나, 연간 50만IU(하루 약 1,370IU) 이상의 고용량 비타민D를 복용하면 오히려 골절 위험이 26%, 낙상 위험이 16%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에는 6개월~1년에 한 번 근육주사하는 비타민D 보충제도 나와 있는데 첫 3개월의 혈청 농도가 적정 수준보다 높아 불필요하거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혈청 농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이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두 차례 권고안을 마련했다. 핵심은 하루 800~1,000㎎의 칼슘과 800IU(국제단위) 이상의 비타민D를 우선 음식으로 채우고, 부족분을 가급적 ‘저용량 보충제’로 섭취하라는 것이다.

심혈관 건강에 대한 위험 없이 우리나라 성인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섭취량은 800~1,000㎎인데, 우리 국민은 하루에 음식으로 평균 600㎎이 채 안 되는 칼슘을 섭취한다. 1,000㎎을 훌쩍 넘는 미국·스웨덴·오스트리아 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적다.


비타민D의 경우 골다공증 예방에는 20ng/㎖, 골다공증 관리 및 골절·낙상 예방에는 30ng/㎖를 넘는 혈청 농도가 적절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80%는 비타민D 부족 상태다.

학회 태스크포스팀에 참여했던 최한석 동국대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학회가 개최한 연수강좌에서 “칼슘 보충제는 불편하더라도 가급적 하루 2~3회 저용량 복용하도록 처방하고, 비타민D 보충제의 경우 적정 혈청농도 상한선에 대해 아직 확실한 근거가 없지만 20~30ng/㎖ 수준이 안정권이고 50ng/㎖ 이상 올라가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게 학계의 대체적 견해”라고 설명했다.

김세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는 “미국은 법적으로 비타민D 강화 우유를 권장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뼈 건강 챙기려다 심혈관질환 부를라...칼슘·비타민D '과유불급'
한 남성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로 골밀도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50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으로 뼈의 칼슘·미네랄 등이 정상 이하로 떨어져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서울경제DB

◇지난해 진료인원 97만여명 중 94%가 여자…남자는 70대 중반 급증

김 교수팀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당뇨병 환자의 골밀도는 정상인과 비슷하지만, 엉덩관절을 이루는 대퇴골(넙다리뼈) 윗부분의 골절 위험은 1.7배 이상(남자 1.84배, 여자 1.73배)이었다. 특히 50~64세 환자는 그 위험이 남자 2.7배, 여자 2.54배까지 치솟았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뼈 단백질에 유해물질이 쌓여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뼈의 질을 약화시키고 뼈세포(조골세포·파골세포)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97만2,000여명으로 지난 2014년 82만여명보다 18.5%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4%(약 91만4,000명)로 남성(5만8,000여명)의 15.7배나 된다. 50세 이상 성인 10명 중 여성은 3명꼴, 남성은 1명꼴로 골다공증 상태며 일생 동안 대퇴골 등에 골다공증 골절을 경험한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질환으로 50∼70대 여성이 가장 취약하다. 폐경을 전후해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급감해 건축물의 철골 역할을 하는 뼛속 물질이 폐경 직후 수년간 그 이전보다 5~10배의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남성도 골다공증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50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은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으로 뼈의 칼슘·미네랄 등이 정상 이하로 떨어져 있다.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 환자다. 특히 뼈와 근육을 굵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급감하는 70대 중반 무렵 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즈음 엉덩관절이 부러지면 1년 내 사망률이 또래 여성의 2배에 이른다. 장기간의 흡연과 잦은 음주도 칼슘 흡수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고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한다.

저체중, 운동 부족 등도 골다공증 위험요인이다. 박용순 한림대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의 골밀도와 근육량 등을 분석해보니 골다공증 환자의 평균 몸무게는 남성 56.6㎏, 여성 52.1㎏으로 골다공증이 없는 남성(65.5㎏)·여성(59.3㎏)을 크게 밑돌았다. 체중이 웬만큼 나가야 근골격계를 자극하고 골형성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뼈의 양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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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원인'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면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는데 보통 단순 감기, 오십견 등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면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증상 및 얼얼함, 가려움 등 더 큰 고통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는 것도 큰 특징인데, 처음에는 붉게 되고 물집으로 변한다. 그 후 고름이 차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 단순포진의 물집은 입술, 엉덩이, 항문, 성기 등에 나타난다면 이 대상포진은 팔다리나 몸통, 얼굴 등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항바이러스와 소염진통제를 처방해 신경손상과 치료를 돕는 방법이 최선이다. 가려운 부위는 대상포진 연고 약을 처방하는데, 딱지가 떨어지면 보통 자연치유 하지만 기간이 상이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로 면역력 저하를 원인으로 꼽는다. 미리 예방해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 평소의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고 잘 자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 주사를 맞기도 하지만 주로 50대 이상이 해당된다. 또, 임산부와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예방접종을 맞지 않아도 된다.

전염성이 약하지만 환자로부터 수두가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발생 후 일주일까지는 물집이나 고름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돼 나올 수 있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심하면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대상포진은 5060대 환자의 비중이 컸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도 적지 않았고, 증가하는 추세다. 3040대가 전 연령대를 통틀어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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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18 Agustus 2019

유디치과, 충치 원인과 예방에 좋은 음식 소개 - 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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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 하나에도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어릴때부터 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먹는것이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주 찾는 빵이나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은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고 당분이 높아 충치를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 서울대 인체영양연구실 백희영교수팀이 미취학 아동 309명과 초등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영양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칼로리량은 1일 권장량을 초과한 반면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은 불충분했다. 또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가운데 지방 섭취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린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은 치아와 잇몸뼈 손상으로 충치 및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충치의 원인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구강 내에 남겨진 찌꺼기가 세균증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산이 발생해 충치가 생긴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식단에 미네랄, 비타민A, 비타민D 등의 영양분이 부족할 때도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미네랄이나 다른 영양소의 흡수율을 방해하는 피티산이 많이 함유된 콩류, 씨앗류, 견과류를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몸 안의 칼슘과 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뼈와 치아가 손상되어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특히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영양이 풍부해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치아에 독이 되기 때문에 하루의 적당량(1일 섭취 칼로리의 10% 또는 20~30g 정도)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인은 평균 6개월 동안 양치가 불량한 구강 내 환경이 만들어지면 충치가 발생하지만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치아 유기질 함량이 많아 충치 발생기간도 더 빨라지게 된다. 어린이 충치 예방치료로는 치아홈메우기, 불소 도포 등이 있다. 치아홈메우기는 어금니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치과재료로 메워서 음식물이나 세균이 끼지 않도록 해 충치를 예방하는 치료다. 불소 도포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를 치아표면에 발라 치아를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충치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해 주는 예방치료다. 충치는 기본적인 치아 관리뿐 아니라 충치를 예방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충치를 예방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충치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4가지>

1. 건포도-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충치를 일으킬 것 같지만 건포도는 천연 당분으로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구강 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서식을 억제하고 플라그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충치 예방과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된다.

2. 고등어 – 고등어, 참치,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에는 충치 예방에 좋은 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섬유질이 치아 표면을 문질러 플라그를 제거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치아를 이루는 중요성분인 칼슘, 잇몸 질환을 막아주는 비타민A 등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3. 양파와 배 – 야채와 과일에는 치아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양파와 배는 치아건강에 좋은 섬유질과 비타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배는 산을 중화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고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자신의 치아상태에 맞게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치아에 좋은 음식이라도 입 안에 남아 있으면 충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양치를 통해 이물질을 제대로 닦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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