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30 Oktober 2019

병 걸리기 쉬운 '환절기'… 건강하게 살아남는 법 - 헬스조선

입력 2019.10.30 15:46

면역력 향상법

세균 분자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매일 운동을 하고 컬러푸드를 챙겨 먹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몸이 급격히 바뀌는 기온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피부, 근육, 혈관 등 여러 기관이 에너지를 과다 소모한다. 자연스럽게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몸의 면역력 저하 신호를 빨리 인지하고,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감기 잘 걸리고 낫지 않으면 면역력 저하 상태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이 병원체에 쉽게 감염된다. 따라서 감기에 잘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는다. 보통 감기에 걸려도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면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고열이 날 수도 있다.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구내염’이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생긴다. 입술 주위에 2~3mm 작은 수포가 여러개 나타나면 의심한다. ‘봉와직염’이 생길 수도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 아래 조직에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성질환이다. 피부가 빨개지고 누르면 아프다. 다리나 발에 주로 생긴다. 빨개진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이후 고름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 여성은 ‘질염’을 겪을 수도 있다.

배탈이 자주 나는 것도 면역력 저하 신호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를 하는 증상이 지속되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대상포진도 면역력 저하의 대표적인 신호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발진(피부가 붉어지며 염증 생기는 것)·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수두 바이러스는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틈타 갑자기 활동한다.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면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은 몸 어디든 나타날 수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등의 약물로 치료를 시작해야 잘 낫는다.

잠 충분히 자고, 사과 등 컬러푸드 섭취 도움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장과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게 우선이다. 우리 몸의 면역은 장이 70%, 뇌가 30%를 담당하고 있다.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치밀하게 결합돼있던 점막세포 간격이 느슨해지면서 그 사이로 독소 등이 들어올 수 있다. 그러면 다양한 전신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변비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뇌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뇌에서 발생하는 정보는 자율신경을 통해 장관점막에 있는 신경세포에 모두 전달된다. 뇌가 불안, 초조, 압박감 등의 스트레스를 느끼면 곧 변비나 복통, 설사로 이어지는 것이 이와 관련 있다. 따라서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컨디션이 나빠지고, 이는 곧 면역력 저하로 이어진다. 실제 스트레스가 장점막의 투과성을 높이는 등 장점막의 방어벽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림프구를 활성화한다. 오전 10시~오후 2시에 30분가량 종아리나 팔 등에 햇빛을 쬐고, 생선·달걀·우유를 챙겨 먹는 게 좋다. 이를 실천하지 못한다면 비타민D 보충제로 하루 400~800IU을 섭취한다.

잠도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야 한다. 일주일에 수면시간이 2~3시간만 모자라도 몸의 면역시스템이 크게 약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자는 중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이 감소한다. 성장호르몬은 면역 기능을 하는 체내 NK세포와 T림프구 증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많이 웃는 것도 좋다. 많이 웃으면 병원체를 죽이는 백혈구가 증가하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코르티솔호르몬 분비가 감소된다. 억지 웃음으로도 진짜 웃음으로 얻는 건강효과의 90%는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미소 짓기보다는 ‘껄껄’ 소리내며 웃는 것이 효과적이다.

컬러푸드(파이토케미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컬러푸드는 파이토케미컬(천연 생체활성화합물질)을 포함한 빨간색·흰색·노란색·초록색·보라색의 5가지색 과일과 채소를 말한다. 파이토케미컬은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물질’을 뜻하는 영어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다. 파이토케미컬을 포함한 컬러푸드 중 빨간색 식품에는 토마토·사과, 흰색 식품에는 마늘·양파, 노란색 식품에는 호박·고구마, 초록색 식품에는 배추·브로콜리, 보라색 식품에는 가지·자두·적포도가 있다.

다음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주 3회 이상 40~50분 유산소운동을 하고, 근력운동까지 시도하는 게 좋다. 단,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 과도한 운동의 기준은 따로 정해진 게 없지만, 운동한 다음 날 몸이 피로해 일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운동량이 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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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06:4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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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주기 30년…롯데손보 '더끌림 건강보험' - 헤럴드경제

롯데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 질병, 가족일상배상책임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 을 판매 중이다.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 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진단 등 주요 담보의 갱신기간이 긴 상품으로 20년·30년 갱신기간 선택 시 해당 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상품보다 보험료가 낮다.

또한 이 상품은 64대 질병수술비를 포함한 간경변증·대상포진·통풍진단비 담보를 확대·신설해 생활질환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소액암을 제외한 일반암 진단의 경우 1년 미만 감액기간이 없어 가입 90일 이후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더불어 비갱신형 담보에 대해서는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담보의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기간 동안 해당 담보의 보장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적용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롯데손보 장기상품팀 고경원 파트장은 “높은 보험료, 짧은 갱신주기 등 고객들이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긴 갱신기간으로 보험료 인상의 부담이 없어 안정적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고 전했다.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 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년·20년·30년 갱신형과 90세·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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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02:17: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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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29 Oktober 2019

BTS 콘서트 방시혁 목격담 출몰, 복부비만이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은? | 뉴스/칼럼 | 건강이야기 - 하이닥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가 최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참석해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베이지색 바지와 블루 셔츠를 입은 그는 유난히 복부 지방이 도드라져 보였다.

복부비만은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으로 보는데, 여성보다 남성에서 흔한 비만 유형이다. 복부 장기 및 복강 내에 지방조직이 축적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복부비만이 남성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복부비만

△ 소화기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소화기내과 김용성 교수의 논문 “비만과 건강? 과연 어떤 환자가 치료대상인가?”에 따르면 여러 메타분석 연구 결과, 과체중이나 비만은 식도선 암, 위선암, 대장선암, 간암, 담낭암 및 췌장선암과 같은 소화기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세포 과다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과 과인슐린혈증이 원인으로 인슐린은 세포 분화를 활발하게 하고 과다한 지방세포는 여러 호르몬과 염증성 사이토카닌 분비를 증가해 발암 현상에 영향을 준다. 또한, 복부 비만은 대장의 선종과 선암의 발생 위험을 각각 1.5배, 1.4배 높인다. 그밖에 성인기 초기의 과체중이나 비만은 췌장암 발생의 위험 인자로 작용하고 고령에서의 비만은 췌장암에 걸렸을 때 생존율을 낮춘다.

△ 우울증

부산보훈병원 가정의학과 김은정 전문의 팀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활용해 20∼60세 미만 성인 3,812명(남 1,621명, 여 2,191명)의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와 우울증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중 세 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함께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연구팀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이 뇌소 혈관 질환을 발생시키고 이 병이 신경생물학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혈관성 우울증 가설’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설명했다.

△ 발기부전

복부비만이 심하면 몸속 지방세포가 증가한다. 이는 에너지 대사를 조절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데 복부 지방세포가 과다하면 여성 호르몬과 인슐린은 증가하고 남성 호르몬은 감소한다. 이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하하이닥 건강 Q&A에서 비뇨기과 상담의사 김태경 원장은 “4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신체적 요인으로 동맥성 발기부전이 나타나는데 콜레스테롤 등으로 음경 혈관이 좁아져 유입되는 혈액의 양의 적어 발기가 잘 안 된다”고 설명했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선?

운동

하이닥 운동상담 김수민 운동전문가는 하이닥 건강 Q&A를 통해 “복부비만의 원인으로 과한 식사량, 술,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 과다섭취가 주된 이유로 운동과 식단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식단은 하루 3끼 균형 있는 식단으로 일반식이 좋고 식사 시 시간대를 정해놓고 이때 밥을 먹는 규칙적인 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같은 정크푸드. 고칼로리 음식, 기름진 음식은 끊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폭식과 과식으로 이어지면 독이 되니 금지해야 한다. 식사 시 밥 양을 조금 줄이고 대신에 포만감을 위해 단백질 음식이나 채소 샐러드 등을 섭취하자.

운동은 가벼운 근력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으로 걷는데 마치 경보를 하듯이 빨리 걷기로 배에 힘을 주고 최소 30분 이상 걸어준다. 이때 집에서든 헬스장에서 복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레그레이즈, 바이시클 크런치를 하루 150회 하고, TV를 보거나 양치할 때 등 틈틈이 짬 나는 시간에 제자리 걷기를 하는데 이때 무릎이 배꼽 위치까지 올라오도록 하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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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82651

2019-10-29 09: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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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 무등일보

뉴스 > 건강/의료
흐릿흐릿…노안인가? 방심했다간 큰일 난다
합병증 미세혈관 모인 눈에 치명적
증상없는 초기 놓치는 경우 많아
30~50대 실명 초래 ‘심각한 질환’
“혈당 조절 위한 운동·식이요법 등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와 금연·금주”
입력 : 2019. 10. 29(화) 16:46
섭취열량의 증가와 소비열량의 감소로 인한 비만이 늘어나면서 발병하는 당뇨병은 이제 흔한 병이 됐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10% 이상이 앓고 있다. 당뇨병은 몸 전체의 기능을 저하시키지만 특히 눈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당뇨병이 생기면 몸 전체 혈관, 특히 미세혈관부터 손상을 받게 되는데 눈이나 신장, 손발은 미세혈관이 모여 있는 곳이어서 이런 신체부위에서 당뇨합병증이 가장 생기기 쉽다.
◆ 30대도 실명할 수 있어

미세혈관이 모인 신체 중 가장 많은 미세혈관이 모인 곳이 눈이다. 눈에는 수많은 혈관이 집중돼 있어 당뇨병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당뇨병으로 인한 안과 질환은 당뇨변성 망막변증·백내장·녹내장·동안신경마비 등이 있다. 이런 질병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당뇨망막병증인데,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해 실명에 까지 이르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성 실명질환과는 달리 30~50대에서 실명을 초래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실명원인질환으로 꼽힌다.

사람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사물의 형상을 맺는 카메라의 필름같은 조직이다. 망막은 두께가 0.1~0.3㎜밖에 되지 않는 얇은신경조직으로 당뇨병을 오래되면 이 망막의 혈관이 약해지면서 피 속의 수분과 지방 성분이 망막으로 빠져나오고 출혈도 생긴다. 여기서 더 심각해지면 가느다란 미세혈관들이 막히게 된다. 혈관이 막히면 망막은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새 혈관을 만들게 된다. 새 혈관은 망막 밖으로 자라기 때문에 이 혈관을 통해 피가 나오면 그 피가 안구 내로 퍼져 빛이 망막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 시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또 거미줄 같은 막이 생기면서 망막을 잡아당겨 망막이 안구벽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증상없어 초기 놓치면 심각해져

당뇨망막병증이 무서운 질병인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시세포가 밀집돼 있는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야간 시력도 나빠지는 등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 이 때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처 질환임을 자가하지 못하거나, 단순 노안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환자에 따라 약간의 시력감퇴나 출혈에 의한 비문증이나 빛이 번뜩하는 광시증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비문증이나 광시증이 나타나면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며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정상적인 시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새 혈관이 생기는 단계인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단계에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2년 내에 시력을 잃을 확률이 26%, 4~5년이면 44%나 된다. 이런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은 당뇨가 얼마나 오래 되었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15년이 지나면 90% 이상에서 나타난다. 당뇨병이 20년 이상 지속되면 거의 100%가 당뇨망막병증을 앓게 된다.

당뇨병 환자는 노인성 백내장이 다른 사람보다 일찍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혈당조절이 잘 안되면서 수정체 내의 당 성분이 늘어나 백내장 진행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일부는 수정체가 두꺼워지기도 하는데, 노안으로 돋보기를 끼던 사람이 일시적으로 시력이 좋아졌다고 좋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현상은 백내장 초기 증세이므로 빨리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

◆ 귀찮아도 1년에 한번씩 검사

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새 혈관이 없는 당뇨망막병증으로 망막혈관의 누출과 폐쇄에 의한 구조적인 변화기 망막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는데,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지는 않는다. 당뇨망막병증의 80~909%를 차지하며 서서히 증식성으로 악화된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새 혈관이 파열돼 유리계 출혈이나 시력장애를 발생시키며, 파열된 혈관에서 만들어진 반흔조직이 단단해져 망막을 잡아 당겨 망막박리가 유발된다. 또 새 혈관이 홍채로 들어가 녹내장을 유발하거나 심한 시력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곧바로 안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필수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이 오래 되면 피해갈 수 없는 합병증이지만 꾸준한 검진으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당뇨망막병증은 늘어난 셈이다.

당뇨망막병증 치료에 가장 좋은 것은 정기검사를 통해 유리체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생기기 전, 즉 새 혈관이 생기기 시작한 초기에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주변부 망막을 일부러 파괴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망막의 산소요구량이 떨어져 유리체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증식을 막고 혈관이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 치료로 90% 정도의 환자는 실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성 당뇨 환자들이 임신했을 때는 망막병증의 진행이 빨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반드시 검사하고 그 후 3개월마다, 출산 후에도 3개월 이내에 검사받아야 한다.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은 “당뇨망막병증은 당뇨가 원인이다”며 “혈당조절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 체중을 줄이고 금연·금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움말 주신 분=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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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07:46: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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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4 Oktober 2019

eMD Medical News - 이엠디

로타릭스, 리얼월드 데이터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 예방효과 재확인
로타릭스, 벨기에와 브라질 리얼월드 데이터 제품설명서 사용상 주의사항에 추가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의 우수한 예방효과를 입증한 벨기에와 브라질의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RWD)가 제품설명서 사용상 주의사항 항목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벨기에와 브라질에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효과를 살펴본 결과 로타릭스 2회 접종 후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한 입원에 있어 각각 90%, 75.8% 효과를 나타냈으며, 주요 혈청형인 G2P[4]에 대한 예방효과 역시 각각 85%, 75.4%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벨기에와 브라질은 모두 영유아 국가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 벨기에는 유럽 연합 중 최초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영유아 예방접종에 포함시킨 국가로 2006년 11월부터 부분적으로 급여를 적용했으며, 브라질은 벨기에보다 앞서 2006년 3월부터 로타릭스로 영유아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벨기에 연구진은 2008년 2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벨기에 내 39개 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으로 입원한 215명의 환자군과 276명의 대조군(2006년 10월 1일 이후 출생, 14주 이상 영유아)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유용성을 확인했다. 환자군의 48%(n=99), 대조군의 91%(n=244)가 최소 1회 이상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으며, 로타릭스의 접종량이 92%(n=594)로 나타났다(환자군 95%, n=176, 대조군 90%, n=418).

연구결과 로타릭스 2회 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효과는 90%(95% CI: 81~95%)로 나타났으며, G2P[4]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는 85%, G1P[8] 혈청형은 95%의 예방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영국 의학저널 BMJ(British Medical Journal)에 2012년 게재됐다.
브라질 연구진은 2008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벨렘 지역 4개 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538명의 환자군과 507명의 병원대조군, 346명의 이웃대조군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유용성을 확인했다. 환자군의 68.0%(n=366), 병원대조군 76.3%(n=387), 이웃대조군 85.3%(n=295)가 로타릭스를 1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회 모두 접종한 비율은 각각 53.7%(n=289), 60.7%(n=308), 74.0%(n=256)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로타릭스 2회 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효과는 이웃대조군과 비교 시 75.8%(95% Cl: 58.1-86.0%), 병원대조군과 비교 시 40.0%(95% Cl: 14.2-58.1)로 나타났으며, G2P[4]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는 75.4%(95% CI: 56.7-86.0)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PIDJ(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에 2011년 게재됐다.
GSK 백신학술부 김형우 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역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실제 질병 예방효과를 의미있게 평가하고 있다”며 “벨기에와 브라질의 리얼월드 데이터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는 물론 로타바이러스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혈정형인 G2P[4]에 대한 로타릭스의 우수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GSK의 로타릭스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주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을 예방할 수 있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백신이다. 로타릭스는 장에서 복제가 잘 되기 때문에 단 2회 접종으로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보이며, 다양한 지역에서 실시한 대규모 임상과 실제 사용 후 데이터를 통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로타릭스는 2018년 3월 IQVIA 데이터 기준 세계 판매 1위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2014년 기준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포함시키고 있는 96개 국가들 중 85%(82개 국가)가 로타릭스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 2014년 9월 기준, ** 2018년 12월 기준)
References
1 Braeckmanet al. Effectiveness of rotavirus vaccination in prevention of hospital admissions for rotavirus gastroenteritis among young children in Belgium: case-control study. BMJ. August 8, 2012
2 Justino et al. Effectiveness of the Monovalent G1P[8] Human Rotavirus Vaccine Against Hospitalization for Severe G2P[4] Rotavirus Gastroenteritis in Bele´m, Brazil. PIDJ. May 5, 2011
5 대한소아과학회. 예방접종지침서제 9판
6  Grimwood K et al. Clinical update: rotavirus gastroenteritis and its prevention. Lancet. 2007;370(9584):302-304
7  Leshem et al. Pediatrics Volume 134, Number 1, July 2014
8  Uhlig, et al. Pediatr Infect Dis J 2014; 33: e299–304.
10  2018년 3월로타바이러스백신 IQVIA Data (2018-07-17, IQVIA 기준)
11  GSK data on file, Sep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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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1:31: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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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 동반질환 많아도 관심은 적어 - 메디칼트리뷴

2형 당뇨병환자 대부분은 동반질환이 있지만 관심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와 건강 환우회(회장 염동식)은 24일 '당뇨병 환자의 동반질환 관리 및 치료제 사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 중인 유병기간 3년 이상의 2형 당뇨병환자 166명이다.

조사에 따르면 동반질환 유병률은 85%였다. 질환 별로는 고지혈증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혈압, 비만 순이었다.

반면 동반질환의 관심도는 부족했다. 동반질환을 정기적으로 검사한다고 응답은 75%였지만, 의료진과 적극적인 대화를 하는 경우는 54%였다. 동반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이보다 낮은 30%였다. 

관심이 낮다보니 당뇨병치료제 선택시 동반질환을 고려하는 경우는 1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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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531

2019-10-24 07:15: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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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3 Oktober 2019

비만, 유방암 잘 걸리고 치료도 어렵다 - 헬스조선

입력 2019.10.23 18:35

과체중 여성의 모습
비만한 유방암 환자는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비만하면 유방암에 더 잘 걸린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데, 과다하게 생성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에스트로겐이 복부지방에서도 생성되기 때문에, 복부지방이 많으면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지방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 과잉을 유발한다.

비만하면 유방암에 잘 걸릴뿐 아니라, 치료도 더 어렵다. 2017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발표된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여성에서 발견된 유방암은 크기가 2㎝으로 큰 경우가 많았다. 또한 전이, 재발, 사망 등 치료 예후도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한 유방암 환자는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에 실린 미국 다나파버암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2~3기 여성 중에서 체지방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사망률이 35% 높았다. 체지방이 많으면서도 근육도 가장 적은 유방암 환자 그룹은 그 반대에 비해 사망률이 89% 높게 나타났다.

의학계는 체질량지수(BMI)가 30이상이면 유방암 검사를 자주 받으라고 권한다. 특히 폐경기 이후 비만 여성이 위험하다. 고려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유지영 교수는 “폐경 여성은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지방 조직이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이 된다”며 “비만할수록 지방 조직이 많아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고 말했다.

반면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해 체중을 줄이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같은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식단에서 지방을 20% 이하로 제한하고 과일, 채소, 통곡물 등 건강식을 섭취한 그룹의 10년 생존율이 일반 유방암 그룹보다 22%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만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빨리 체중을 관리하는 게 좋다. 유지영 교수는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고 음주를 삼가라”고 권했다. 운동은 체중 조절과 함께, 대사증후군 개선에도 도움된다.

유방암은 대개 멍울로 진단된다.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난 후 5~7일째에 하는 게 좋다. 폐경기 이후라면 한달 중 하루를 택해 매달 정기적으로 살핀다. 목욕 직후 거울 앞에 서서 양쪽 유방을 비교한다. 유방 모양이 평소와 달라졌거나, 돌출 또는 함몰 부위가 있는지 살핀다. 양손을 깍지 끼워 머리 위로 올리고도 관찰한다. 손으로 원심을 그려가며 샅샅이 만져본다. 젖꼭지를 짜보아 혈액이나 유즙 같은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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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3/2019102302497.html

2019-10-23 09:3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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