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0년생/ 중앙대 약학과/ 1973년 한미약품공업 대표이사 사장/ 1992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1995년 한미약품공업 대표이사 회장/ 1999년 한국제약협회장/ 2003년 한미약품 대표이사 회장(현)‘내실경영’ 기치를 내걸고 한국 토종 제약기업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뚝심경영이 큰 역할을 했다. 임성기 회장은 한미약품의 모든 조직문화와 비즈니스에 ‘내실’ 성과를 주문하고 있다.
임 회장이 말하는 ‘내실’은 단순히 비용을 줄여 이익을 관리하자는 수동적 의미가 아니다. 한미약품 스스로의 힘으로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능동적 의미에서의 ‘내실’이다.
이에 힘입어 한미약품은 올해 국내 영업 부문에서의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 제약산업에 ‘복합 신약’이라는 트렌드를 처음 제시한 제품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한미약품은 3제 복합제인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2종을 추가해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을 구축했다. 이들 제품군으로 올해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출시 3년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이 밖에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 골다공증 치료 복합신약 라본디, 비뇨기 영역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신약 구구탐스, 천식 동반 알레르기 비염 치료 복합신약 몬테리진 등 한미약품의 자체 개발 신약 제품은 내실경영의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부문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도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지속형 당뇨 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고, 얀센이 개발 중인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이 이르면 올해 임상 2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테넥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항암 신약 오락솔도 임상 3상 단계에 와 있다. 특히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으로 개발 중인 HM15211은 한미약품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척박한 국내 제약 환경 속에서도 최근 15년간 1조2000억원 이상의 R&D 투자를 통해 다수의 대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냈다.
임성기 회장은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R&D경영’으로 ‘신약강국·제약보국’의 길을 개척해나감으로써 한국 제약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글로벌 한미의 비전을 실현해나갈 것입니다. 한미약품 혁신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신약들이 제약강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02호·별책부록 (2019.04.03~04.0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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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06:52: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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